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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모르고 먹으면 큰일 고혈압에 치명적인 무서운 음식 5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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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minyho
댓글 0건 조회 9회 작성일 2025-06-29 10:1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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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르고 먹으면 큰일 고혈압에 치명적인 무서운 음식 5가지.

우리가 매일같이 먹고 있는 '5가지' 음식

저지방 치즈 제조 자료 사진. / Turniton-shutterstock

당뇨, 고지혈증과 함께 한국인의 3대 만성질환으로 불리는 질병이 있다. 바로 '고혈압'이다.

지난해 대한고혈압학회가 발표한 '고혈압 팩트시트 2024'에 따르면, 우리나라 20세 이상

인구 약 30%에 해당하는 1300만 명이 고혈압을 가진 것으로 추정된다.

이 가운데 남성이 720만 명, 여성이 580만 명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고혈압은 혈관을 흐르는 혈액의 압력이 정상보다 높은 상태를 말한다.

문제는 자각 증상이 거의 없다는 점이다. 피로감, 두통, 어지러움 등이 나타날 수 있지만,

대부분 혈압을 측정하기 전까지는 고혈압 여부를 알기 어렵다.

위키푸디 4컷 만화.

고혈압을 방치할 경우 심장질환, 뇌졸중, 신장 기능 저하 등 심각한 합병증으로 이어질 수 있다.

치료는 의사의 진단이 우선이다. 하지만 근본적인 관리는 생활 습관, 특히 식습관 개선에서 시작된다.

그런데 많은 이들이 고혈압에 위험한 음식을 무심코 매일같이 먹고 있다.

고혈압이 있거나 혈압이 걱정된다면, 반드시 피해야 할 음식 5가지를 살펴보자.

1. 탄산음료·가당음료, 혈압을 빠르게 올리는 단맛

탄산음료가 식탁 위에 놓여있다. / 위키푸디

설탕도 소금만큼이나 혈압을 높이는 감미료다. 특히 가당 음료나 탄산음료에는 한 캔에 30g 이상,

각설탕 기준 10개가 넘는 설탕이 포함되기도 한다.

이렇게 많은 당분은 혈중 인슐린 농도를 빠르게 높이고, 인슐린 저항성을 키워 혈관을 수축시킨다.

이는 곧 혈압 상승으로 이어진다. 탄산이나 과일 음료가 당길 땐 무가당 탄산수,

허브차, 또는 100% 착즙 주스를 희석해 마시는 것이 좋다.

2. 튀긴 음식·패스트푸드, 겉은 바삭해도 혈관엔 독

돈가스를 기름에 튀기는 모습. / 위키푸디

튀김 음식은 고혈압의 '적'이다. 고온에서 기름으로 조리한 음식은 나트륨뿐만 아니라

포화지방과 트랜스지방이 과도하게 함유돼 있다.

특히 트랜스지방은 혈관 벽에 염증을 일으키고, 혈류 흐름을 방해해 혈압을 상승시킨다.

감자튀김, 치킨, 돈가스 같은 음식은 조리 과정에서 이미 소금이 들어간다.

여기에 케첩이나 소스를 곁들이면, 한 끼 식사로 하루 나트륨 권장량(2000mg)의 절반 이상을 섭취하게 된다.

튀긴 음식을 끊기 어렵다면, 조리 방식이라도 바꾸는 것이 좋다.

에어프라이어나 오븐을 사용하고, 기름은 올리브유나 카놀라유처럼 불포화지방산이

많은 것으로 대체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3. 젓갈·장아찌·김치, 밥상 위 짠맛이 부르는 고혈압

마늘 장아찌가 밥 위에 올려져 있다. / 위키푸디

젓갈, 장아찌, 김치 등 염장식품은 한국인의 밥상에서 빠지지 않는 반찬들이다.

문제는 이 반찬들에 소금이 지나치게 많이 들어간다는 점이다.

김치 한 접시만 먹어도 나트륨 권장량의 절반 이상을 섭취하게 된다.

특히 젓갈이나 장아찌는 염도가 더 높다.

절이고 숙성하는 과정에서 나트륨 농도가 더욱 짙어지기 때문이다.

세계보건기구(WHO)는 하루 나트륨 섭취량을 2000mg 이하로 제한할 것을 권고한다.

그러나 한국인의 평균 섭취량은 이보다 훨씬 많다.

김치를 담글 때는 소금양을 줄이고, 시중 제품은 저염 제품을 선택해야 한다.

나트륨 섭취를 줄이기 위해 칼륨이 풍부한 바나나, 감자, 시금치, 토마토를 함께 먹는 것도 도움이 된다.

4. 카페인 음료, 익숙한 한 잔이 혈압을 끌어올린다

(왼쪽) 아이스 커피, (오른쪽) 에너지 음료. / 위키푸디

커피나 에너지 음료는 혈압을 빠르게 높인다. 카페인이 아드레날린 분비를 유도해 심박수를 올리기 때문이다.

물론 카페인에 내성이 있는 사람도 있지만, 고혈압 환자는 예외다.

혈압 조절이 어려운 사람에게 카페인은 혈압을 높이는 위험 요인이다.

커피뿐 아니라 녹차, 홍차, 초콜릿에도 카페인이 포함돼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가급적 디카페인 커피, 보이차, 루이보스차 같은 무카페인 음료로 대체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특히 이뇨 작용이 강한 에너지 음료는 혈압뿐만 아니라 심장에도 부담을 줄 수 있어 고혈압 환자는 피해야 한다.

5. 저지방 가공식품, ‘건강식’ 착각이 혈압을 높인다

저지방 요거트에 과일과 견과류 토핑이 올려진 모습. / 위키푸디

저지방이라고 해서 무조건 안전한 것은 아니다.

지방을 줄인 대신 설탕과 나트륨을 다량 첨가해 맛을 보완하는 제품들이 많기 때문이다.

대표적인 예가 저지방 요거트, 저지방 우유, 저지방 드레싱이다.

저지방 요거트 한 컵에 설탕이 15g 넘게 있는 경우도 흔하다.

저지방 드레싱 역시 염분 함량이 높다. 무심코 뿌려 먹는 양념 하나에도 혈압은 민감하게 반응한다.

저지방 제품 대신 무가당 플레인 요거트에 과일을 직접 넣어 먹고,

우유도 일반 우유를 적당량 섭취하는 편이 낫다.

지방보다는 설탕과 나트륨 함량을 더 신경 써야 한다.

[출처] [건강정보]"모르고 먹으면 큰일" 고혈압에 치명적인 무서운 음식 5가지.|작성자 용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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